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백전쟁: 퀸덤/에피소드 (문단 편집) === 무대 상세 === || {{{#ffa6a2 '''(여자)아이들 - 싫다고 말해 (Nightmare Versio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TjZJzYWzEU)]}}} || 1번째 순서로 나온 (여자)아이들은 미니 2집 <[[I made]]>의 수록곡인 <싫다고 말해>를 선곡했다. 본래 '팬도라의 상자'라는 주제에 걸맞게 팬들의 요청에 따라 미처 빛을 보지 못한 수록곡들 중 하나를 선곡하자는 소연의 의견과 팬들은 다 알지만 경연을 보러 온 일반 대중들이 모르는 노래를 한다면 다소 불리할 것이라는 우기의 의견이 서로 나뉘었는데 소연이 수록곡 중에서 '싫다고 말해'를 고르고 적극적으로 무대 콘셉트와 편곡 콘셉트를 멤버들에게 어필을 해 결국 멤버들의 동의를 얻고 '싫다고 말해'로 결정되었다. 원곡은 본래 몽환적이고 우울한 팝발라드[* 분위기 자체는 [[볼빨간사춘기]]의 우울한 이별 버전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에 가까웠으나 본 경연에서는 [[우울]] + [[광기]] + [[공포]] + [[그로테스크]] + [[아방가르드|전위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들어간 굉장히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편곡되었다. 원곡이 '''이별의 후유증으로 인해 끝없는 슬픔에 잠식되는 느낌'''이라면 이번 편곡은 '''[[광화수월|이별의 후유증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 정신줄을 놓고 미쳐버린 느낌]]'''이다. 전소연이 한 번 쯤은 맨발로 무대를 해보고 싶다며 제안한 드레스에 맨발 의상 + 무대 콘셉트 자체에 아주 훌륭하게 몰입한 멤버들[* 특히 중간 솔로 파트에서 슬픔과 광기가 뒤섞인 표정을 지으며 립스틱을 거칠게 비벼 지우는 수진의 표정연기와 랩 파트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미쳐버린 연기를 표현한 소연의 퍼포먼스가 엄청났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 무대 곳곳에 들어간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요소[* 입가에 붉은 색으로 X자를 그린 백댄서들, 전체적으로 마치 호러영화를 연상케 하는 안무와 무대 연출, 클라이맥스 파트에서 등장하는 [[컨토션]] 댄서들, 중반부터 맨손으로 립스틱을 지워 마치 입에서 피를 흘리는 것처럼 연출한 퍼포먼스 등등]들이 합쳐져 첫번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처음부터 끝까지 광기에 물들은 무대. 이별의 충격에 미쳐서 옛 연인을 잔혹하게 살해 해버린 사람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저번 경연에서 6위라는 평가를 받고 칼을 갈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특히 무대 자체에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여자)아이들에게 호평을 보내는 의견이 많다. 다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콘셉트를 택해 대중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인다는 평가도 존재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무대라는건 멤버들도 당연히 예상했을 가능성이 높기에, 전소연이 관객득표를 포기하는 대신 이런 무대를 매우 선호하는 팬층(특히 외국팬)의 취향저격을 선택한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전소연의 선택은 3차 경연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 || {{{#ffa6a2 '''마마무 - I Miss You (MOOMOO Versio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3ELYg8XilJY)]}}} || 2번째 순서로 나온 마마무는 정규 1집 <[[Melting]]>의 수록곡인 를 선곡했다. R&B 발라드이며 곡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멤버들도 스스로 ''''성대를 내려놔야 한다'''.'라고 자조할 정도.[* 이때 문별이 "그래 (화사랑 자기를 손으로 지목하며) 우리가 유닛 했으니까 둘은 성대 좀 내려놓고" 라며 한방 먹인다.] 계속 안무와 보컬을 병행했던 지금까지 경연들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안무가 사실상 없다시피 한 보컬 중심의 무대였다. 특히 이번 처음과 중간에 마마무 본인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 수상 및 음방 1위 등의 모습, 수상 소감에서 멤버들이 '무무'를 말하는 장면 등을 편집해 넣었다. 중간 부분에선 멤버들이 모두 돌아서 그 무대를 팬들과 함께 지켜보아서 무무들은 물론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물론 '''곡을 완벽히 소화하는 가창력은 덤'''. 인터뷰에서 다른 그룹들도 다들 연습생 시절이 생각나고, 팬들과 걸어온 시간이 생각났다고 했고, 박봄은 눈물까지 흘렸다. 네이버 TV캐스트의 댓글들을 보면 팬들은 물론, 다른 그룹의 팬들까지도 무무가 부럽다는 등의 댓글이 많다. ---- || {{{#ffa6a2 '''AOA - 질투나요 Baby+T4SA (Time 4 Sum Action)+Pus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rzQcCvKDbQ)]}}} || 3번째 순서로 나온 AOA는 유닛 그룹 [[AOA CREAM]]의 활동곡인 <질투나요 Baby>와 지민이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출연해 공연한 트랙인 와 를 복합적으로 섞은 무대를 선보였다. AOA CREAM의 <질투나요 Baby>는 본래 마법소녀를 연상케 하는 큐티 콘셉트의 노래였으나, 안무와 코디 등을 새롭게 다시 짜서 큐티 섹시에 가까운 콘셉트로 재구성 되어 원곡의 느낌인 귀여움을 살리면서도 멤버들의 장점인 여성미를 살릴 수 있게 편곡하였다. 지민의 무대는 힙합 스타일에서 앞서 밝힌 대로 반항적인 록 밴드 느낌으로 편곡되었으며, 후배 그룹인 [[엔플라잉]]의 [[이승협]]의 지원을 받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PUSS 무대에서 '''카메라를 향해 [[뻑큐|손가락 욕설]]을(!) 날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 위의 영상 썸네일에 올라와 있는 그 부분이다.]를 선보인다'''. --그 와중에 그걸 보고 뫼 산(山)드립 치는 [[승희]]가 압권-- 이렇듯 전혀 다른 두 개의 무대를 녹여내고 그간 보여준 콘셉트와 완전히 다른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서 뮤지컬을 연상케 했다는 평이 많았다. 무대를 본 오마이걸 승희와 유아도 AOA의 이런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에 대해 호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두 차례 무대에서 보여준 강렬한 모습에 비하면 평범한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가와 더불어 댄스무대와 밴드무대가 잘 어울리지 않다는 점으로 인해 꼴찌를 차지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